밥 지을 때 이것 넣으면 암 예방 효과 커진다

밥 지을 때 이것 넣으면 암 예방 효과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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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챙겨 먹는 밥이지만, 어떻게 만들어 먹느냐에 따라 건강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밥 지을 때 넣으면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 4가지를 알아본다.

녹차

밥을 지을 때 생수 대신 녹차 물을 넣으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진다.

한국식품영양과학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백미 200g을 기준으로 녹차 물(밥을 할 때 사용하는 물에 녹차 분말 3g을 푼 양)을 넣어 밥을 지었더니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이 40배 많아졌다. 폴리페놀은 몸속 활성산소를 줄여 활성산소로 인한 DNA, 단백질 등의 손상을 막아 항암효과가 뛰어나다.

소주

현미밥을 지을 때 소주를 첨가해도 폴리페놀 함량을 높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연구팀이 백미 100g을 기준으로 현미를 30% 넣은 뒤, 생수 120mL를 넣거나 생수 100mL와 소주 2잔을 넣어 밥을 지었다.

그 결과, 소주 두 잔을 넣어 지은 밥이 그냥 물로 지은 밥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17% 더 높았다.

알코올이 현미 속 폴리페놀 성분 함량이 더 많이 빠져나오게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끓는 과정에서 알코올은 모두 날아가기 때문에 밥맛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밥을 지을 때 한 줌 정도의 콩(30g)을 넣거나 콩 불린 물을 넣으면 좋다.

콩의 이소플라본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막고 암의 전이를 억제한다.

또 콩을 불릴 때 생기는 하얀 거품 성분인 사포닌은 항산화 작용을 하고 세포막 파열을 막아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미국 터프츠대 연구팀이 유방암 환자 6000여 명을 9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콩을 많이 섭취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사망 위험이 21% 낮았다.

우엉

우엉 속 사포닌 역시 몸속 발암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해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우엉이 암세포 수치를 낮춰 췌장암 증식을 억제했다는 일본국립암센터 연구가 있다.

또 우엉 속 아연 역시 항산화 성분을 도와 활성산소를 제거해 몸속 산화 스트레스를 조절한다.

우엉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기간이 길기 때문에 밥에 최대한 얇게 저며서 넣는 게 좋다.

현미밥을 지을 때 소주를 첨가해도 폴리페놀 함량을 높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연구팀이 백미 100g을 기준으로 현미를 30% 넣은 뒤, 생수 120mL를 넣거나 생수 100mL와 소주 2잔을 넣어 밥을 지었다.

그 결과, 소주 두 잔을 넣어 지은 밥이 그냥 물로 지은 밥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17% 더 높았다.

알코올이 현미 속 폴리페놀 성분 함량이 더 많이 빠져나오게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끓는 과정에서 알코올은 모두 날아가기 때문에 밥맛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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