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동안 미모 관리 비결 최초 공개

손태영 동안 미모 관리 비결 최초 공개

커피 몸에 정말 안 좋을까? 가정의학과 의사의 답변은

배우 손태영(43)이 자신만의 동안 미모 관리법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미스코리아 손태영의 무조건 예뻐지는 일상 습관 최초 공개 (이것만 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손태영은 “슬로우에이징동안비법을 공개한다”며 첫 번째 비결로 채소를 꼽았다.

이어 그는 “솔직히 말하면 채소를 안 좋아한다. 하지만 유일하게 먹는 게 당근, 오이와 같은 생채소를 먹는다”고 말했다.

또 두 번째 비결로 카페인을 꼽은 손태영은 “하루에 커피를 2잔 이상 안 마신다.

라테를 마실 때는 커피 샷은 반 샷만 넣는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얼굴 부기를 빼기 위해 귀 옆 부분을 마사지해준다”고 말했다.

손태영이 밝힌 동안 미모 관리 비결은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

오이‧당근, 피부 미용에 도움

오이와 당근은 실제로 피부 및 건강에 도움이 된다.

오이 속 비타민C인 아스코르빈산은 피부 구성 물질인 콜라겐 합성에 관여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미백, 보습 효과가 있다.

또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어 이뇨 작용을 촉진해 체내 노폐물이 체외로 잘 배출되게 돕는다.

오이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의 일종인 카로틴은 암세포 발생을 억제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당근 역시 당근 잎에 타우린, 피롤리딘 등 알칼로이드 성분이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된다.

또 당근에는 비타민, 섬유소 등의 영양소도 풍부해 활력 보충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당근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A는 수분 공급을 촉진시켜 모발이 건조하지 않게 해준다.

카페인, 이뇨 작용으로 피부 탈수 유발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체내 수분을 배출시킨다. 이는 피부 내 탈수를 도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또 카페인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피지 분비량을 높여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특히 설탕이 든 커피를 마시면, 당분이 피부 콜라겐 성분을 파괴하고 체내 활성산소를 증가시킨다.

활성산소는 피부 노화를 가속화하는 원인으로,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림프 마사지, 부기 제거에 효과적

부기가 신경 쓰일 때 림프 마사지를 하는 게 도움이 된다.

림프관이 위치한 겨드랑이, 쇄골, 오금 등을 손으로 살살 자극하는 마사지를 하면 림프 흐름이 개선돼 부기가 빠진다.

특히 얼굴이 부었을 때는 귀 뒤쪽 움푹 들어간 부분을 손가락으로 지압하면 더욱 좋다.

그 부분을 시작으로 쇄골을 지나 겨드랑이까지 손가락으로 누르면 서서히 부기가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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