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 십자인대파열로 수술 어떤 질환?
세븐틴 에스쿱스 십자인대파열로 수술 어떤 질환?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28)가 촬영 중 부상으로 수술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세븐틴 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구기종목 촬영 중 착지 과정에서 왼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며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동해 MRI를 비롯한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좌측슬관절 전방십자인대파열로
치료와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곧 수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십자인대파열은 어떤 질환일까?
십자인대는 정강이뼈와 허벅지뼈를 연결해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인대로 십(十)자 형태로 교차돼 있어 십자인대라 불린다.
이런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것을 ‘십자인대파열’이라 한다. 십자인대가 파열되면 ‘뚝’하는 파열음이 들리기도 한다.
부상 후 24시간 내 통증·부종이 생기고 2~3주 정도 지나면 가라앉는다.
이후 무리한 운동을 하는 등 무릎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무릎이 불안정한 느낌과 함께 걷는 것이 힘들어진다.
십자인대파열은 대부분 축구·농구·스키 등 역동적인 운동 중 외상에 의해 발생한다.
빠른 속도로 달리다가 갑자기 속도를 늦춰 멈추기
자기 방향 전환하기 ▲무릎 관절이 뒤틀리거나 꺾일 때 파열된다.
또한, 교통사고 같은 외상으로 발생하며 중년 이후 퇴행성 변화로 인대의 탄력이 떨어져 십자인대가 파열될 수 있다.
십자인대가 파열된 초기에는 휴식을 취하고 냉찜질을 해준다. 압박 붕대를 하거나 다친 다리를 심장 부위보다 높게 해 부종을 감소시킨다.
십자인대가 부분만 파열되거나 불안정성이 심각하지 않은 상태라면 ▲근력 강화 훈련 ▲보조기 착용 ▲석고 고정 등의 치료를 할 수 있다.
다만, 전방 십자인대가 완전히 파열되고 불안정성이 심하면 십자인대 재건 수술을 한다.
십자인대파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전후에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야 한다. 운동 중에 다리에 힘이 빠졌을 경우, 바로 멈춰야 한다.
평소 ▲무릎·하체 근력 강화 운동 ▲점프 훈련 ▲착지 훈련을 하는 것도 도움된다.
나트륨 함량을 줄이려면 라면을 끓이는 방법부터 바꿀 수 있다. 면을 먼저 끓이고 건져낸 다음 국물을 따로 끓여 면을 넣는 것이다.
실제 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학부 연구에 따르면 해당 조리법을 이용해 라면을 끓였을 때 나트륨 함량이 최대 27%까지 줄어들 수 있다.
반면 면과 국물을 분리하지 않고 끓이면 수프 국물이 면에 스며들어 나트륨 함량이 증가한다.
라면을 끓일 때 수프를 적게 넣는 것도 방법이다.
라면의 나트륨은 수프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국물을 남기지 않고 다 마시거나 밥을 넣어 먹으면 그 국물 속 나트륨을 몸에 전부 흡수시키는 셈이다.
처음부터 수프를 다 넣지 않으면 조금이나마 나트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라면을 다 끓이고 우유를 반 컵 정도 넣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우유는 라면 국물의 염분을 배출시켜 과도한 나트륨 섭취로 인한 영양 불균형을 방지할 수 있다.
다만 라면과 콜라를 함께 먹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두 가지를 함께 먹으면 인과 칼슘의 길항작용
(두 개의 성분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서로 효과를 부정하는 현상)으로 칼슘이 부족해질 수 있다.
콜라에 들어있는 인산 성분은 칼슘의 배출을 촉진한다. 라면에는 칼슘이 평균적으로 144mg 들어있는데,
이는 권장 섭취량의 20% 정도다. 라면과 콜라를 계속 같이 먹다 보면 체내 인이 많아지고 칼슘이 적어질 수 있다.
한두 번 같이 먹는 것은 괜찮지만 장기간 두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