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사진 촬영 전 이것으로 얼굴 부기 쏙

박나래 사진 촬영 전 이것으로 얼굴 부기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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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나래(39)가 증명사진 촬영을 위해 괄사 마사지로 부기를 빼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잃어버린 주민등록증을 재발급하기 위해 증명사진 촬영을 준비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부기가 가득한 자기 얼굴을 보며 “너무 부었다”며 “먹은 것도 없는데 부어서 억울하다”고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박나래는 괄사 마사지를 통해 얼굴 부기를 뺐다.

그는 “지금까지 증명사진이 선해 보이는 게 없는데 이번엔 선한 느낌으로 찍고 싶다”며 청초한 메이크업 도전에 나섰다.

박나래는 괄사 마사지 이후 부기가 빠진 얼굴에 메이크업하며 성공적으로 증명사진을 촬영했다.

실제로 박나래처럼 괄사 마사지를 하면 부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

부기 제거에 효과 있어

괄사 마사지는 부기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몸이 붓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보통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다.

혈관 탄력은 떨어지고, 투과성이 높으면 혈관 속 수분이 쉽게 빠져나와 부종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괄사 마사지로 피부를 자극하면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 분비가 촉진돼 혈액 순환이 원활해진다.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이나 근육도 이완시켜 근육통이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

핫팩을 대준 후 마사지하면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혈류가 개선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압력 적당하게 조절해야

강한 힘으로 괄사 마사지를 하는 것은 위험하다.

세게 하면 오히려 멍이 생기거나 턱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소셜미디어에 강한 압력으로 멍이 들 때까지 문질러야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 떠돌기도 하는데, 전혀 의학적 근거가 없는 이야기다.

멍은 단순히 혈관이 터져 피가 고인 것으로, 오히려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해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집에서 괄사 마사지할 땐 마찰 강도를 줄이기 위해 오일이나 크림을 바르고 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 심하다면 피하기

얼굴에 피부염이 있거나 여드름이 심하다면 괄사 마사지를 자제해야 한다.

괄사 마사지를 할 때 사용하는 윤활제와 오일류가 피부 상태를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오일 사용으로 피부염이 악화하거나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상처가 있는 부위엔 균이 들어갈 우려가 있어 가급적 피부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왔을 때 괄사를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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