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가 단백질 보충 위해 쫄면에 넣은 특별한 재료는?

배우 이영애(54)가 특별한 레시피로 건강에 좋은 쫄면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우아함의 인간화 이영애가 진짜 화나면 나는 목소리는?

(이태원 집 최초공개)’란 제목을 걸고 그녀와 홍진경이 일상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영상 중간에 공개된 집에서 찍은 장면에서 이영애가 자신의 건강한 쫄면 레시피를 소개했는데,

쫄면을 만들 때 사과를 껍질째 넣고 “여기에 포인트는 쫄면에 낫또를 넣는 것”이라며 “단백질을 보충해준다”고 설명했다.

건강 관리에 대해 “나는 소중하니까”라고 말하며 진심 어린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영애의 특별한 낫또 쫄면에는 건강에 좋은 요소들이 한가득이다.

우선, 그녀가 쫄면에 넣는 사과는 풍부한 퀘르세틴을 포함하고 있어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

이 항산화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는 것은 물론이고 신체 쇠약을 방지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심지어 사과 속 플라반-3-올이라는 항산화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줄이는 등 심장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한 개의 사과를 섭취하면 심장과 혈관 건강을 보호할 수 있다.

아침에 사과를 먹는 것은 장 건강에도 유익하다.

사과의 껍질까지 깨끗하게 씻어 먹으면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변비 예방과 유해 물질 배출에 도움을 준다.

사과는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며, 씹어 먹으면 열량 섭취를 자연스럽게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이영애가 쫄면에 더한 낫또도 빼놓을 수 없는 건강식품이다.

낫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에 좋고 포만감을 제공하여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낫또에는 콩 원료가 포함되어 있어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단백질도 풍부하다.

게다가 낫또 속 비타민 E, B군, 레시틴 등 성분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세포 재생을 촉진해 피부 노화 예방에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