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 몸매 임지연 아침부터 이 운동 삼매경
탄탄 몸매 임지연 아침부터 이 운동 삼매경
배우 임지연(34)이 아침 운동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임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헬스장에서의 거울 셀카를 게시했다.
사진 속 임지연은 크롭톱에 레깅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었다.
임지연은 평소에도 헬스와 함께 등산, 필라테스, 프리다이빙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긴다.
가장 좋아하는 취미를 헬스라 밝힌 임지연은 웨이트 중에서 특히나 데드리프트와 레그프레스에 자신 있는 모습을 내비친 바 있다.
한 인터뷰에서 데드리프트를 최근 80kg까지 들었다고 언급한 적 있으며, 레그프레스하는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기도 했다.
임지연이 즐기는 웨이트 운동 두 가지의 방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데드리프트=데드리프트는 엉덩이 근육을 자극하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우선 다리를 어깨너비 정도 벌리고, 바닥에 놓인 바벨을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린다.
이때 엉덩이는 위로 향하게 상체를 숙여주는 게 중요하다.
데드리프트는 엉덩이 근육인 대둔근과 허벅지 뒤쪽의 대퇴이두근, 허리를 세우는 척추기립근 등 전신 근육을 단련한다.
많은 근육이 동시에 사용돼 신진대사와 지방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너무 무거운 중량을 들었을 때 허리의 부담이 커질 수 있어 가벼운 무게부터 천천히 중량을 올려야 한다.
데드리프트는 20회씩 3세트 반복하면 도움이 된다.
레그프레스=레그 프레스는 운동기구에 앉은 상태로 다리를 펴면서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다.
엉덩이가 뜨지 않게 자세를 잡고 끝까지 무게를 내려야 한다.
기본적으로 허벅지에는 자극이 가지만, 다리를 약간 벌리는 자세를 잡으면 엉덩이까지 자극을 줄 수 있다.
엉덩이로 무게를 올린다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
이처럼 발 위치와 각도에 따라 자극 부위가 다르므로 취사선택하면 된다. 무릎이 완전히 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무게를 늘리면서 난이도를 높여갈 수 있다. 일주일에 4~7회 정도 10~20분씩 하면 된다.
가장 간단한 운동인 걷기는 체지방을 태워 체중 유지와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에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중 감량 효과는 더욱 커진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탄수화물이 부족해 체지방을 주로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지나친 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내 단백질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만들어 근육 손실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은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달리거나 걸을 때 발바닥이 자극되고 근육은 빠르게 이완‧수축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