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대표 각선미 가희 이 운동 근황 공개
40대 대표 각선미 가희 이 운동 근황 공개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43)가 인사이드 플로우 요가를 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너무 좋아하는 인사이드 플로우 수업”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가희는 검은색 반바지와 몸매가 드러난 운동복을 입고 다양한 요가 자세를 선보였다.
길쭉한 팔다리를 쭉 뻗는 동작에서는 군살 없는 가희의 각선미가 특히 돋보인다.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가희의 운동법에 대해 알아본다.
인사이드 플로우 요가는 요가 수련 방법 중 하나인 ‘빈야사 요가’를 응용한 것이다.
‘빈야사’는 산스크리트어로 ‘흐르다’, ‘연결하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비교적 정적인 다른 요가와 달리 춤을 추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임을 연결하는 게 특징이다.
인사이드 플로우 요가는 빈야사 요가에 음악을 더해 만들어졌다.
경쾌한 리듬의 음악에 맞춰 요가 동작을 수행하기 때문에 더욱 동적이다.
평소 정적인 요가에 지루함을 느꼈다면 인사이드 플로우 요가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댄스처럼 여러 동작을 이어 수행하기 때문에 더 큰 유산소 운동의 효과도 볼 수 있다.
이런 유산소 운동은 부기 완화 효과도 있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발바닥에 자극이 올 뿐만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며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워 체중 감량 효과도 볼 수 있다.
인사이드 플로우 요가에는 허리를 쓰는 동작이 많다.
유연성을 필요로 하는 동작들을 수행할 때 자연스럽게 몸의 균형이 잡히고 근력을 키울 수 있다.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도 향상된다. 실제로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가
의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요가는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
다만 처음에는 상체 숙이기, 윗몸일으키기, 옆구리 좌우로 돌리기 등 관절과 근육을 푸는
기본 동작부터 천천히 배워야 한다. 이후 난이도가 있는 동작을 진행해야 부담 없이 운동할 수 있다.
빵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정제 탄수화물은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에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생기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