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안 나오는 건 습관 때문 김준수의 10년 차 유지법 공개
배 안 나오는 건 습관 때문 김준수의 10년 차 유지법 공개
배 안 나오는 건 습관 때문 김준수의 10년 차 유지법 공개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김준수(38)는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한 김준수는 체중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단 조절을 많이 한다"며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먹고 싶은 것을 맛있게 한 끼 정도는 먹어야 한다"며 "공복을 길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준수가 실천하는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방식입니다.
보통 8~12시간 동안만 식사를 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의 당분을 모두 소진하게 되며, 이후에는 체지방을 태우기 시작합니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연구팀은 과체중 또는 비만이면서 하루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루에 10~12시간 이내로만 음식을 먹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간헐적 단식을 한다고 해서 전반적인 칼로리 섭취를 줄이지 않으면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일정 시간 금식을 유지하며 하루 섭취 칼로리를 줄인다면 체중이 줄어들지만, 단순히 금식 시간만 지키고 남은 시간 동안 과하게 음식을 먹는다면 체중 감소 효과는 없습니다.
김준수 또한 한 끼를 맛있게 먹되 폭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식 후 과다한 식사로 결국 칼로리 섭취가 늘어나면 오히려 체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kcal 정도만 줄여도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편, 김준수는 저녁 6시 이후로는 금식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연구팀은 과체중 또는 비만이면서 하루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루에 10~12시간 이내로만 음식을 먹도록 했습니다.
실제로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음식 섭취를 제한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영국 얼스터대학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성인 1177명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식단을 조사했습니다.
연구 결과,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할 경우 하루 총 열량의 50% 이상을 섭취할 확률이 높았고
반면 늦은 시간에 식사할 경우 고열량 음식을 폭식할 가능성이 더 컸습니다.
연구팀은 저녁 늦게 식사할수록 배고픔 때문에 고열량 음식을 찾게 된다고 분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