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도 어림없다 김정난의 철저한 식단 관리로 2kg 감량

배우 김정난(53)이 다가오는 드라마 촬영을 준비하며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정난’에는 ‘함께 산 지 19년 김정난이 여섯 고양이 케어하는 법(셀프 주사, 수액, 신부전) | 배우 김정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되었다.

영상에서는 김정난이 다이어트 중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샐러드와 삶은 달걀을 꺼내 먹으며 “지금 다이어트 중이라 이렇게 먹는다”고 설명했다.

샐러드드레싱을 넣는 장면에서 제작진이 “소스를 그래도 넣는다”고 하자, 김정난은 “소스 없이 무슨 맛으로 먹냐”고 답했다.

샐러드를 먹으면서 그는 “밀가루가 너무 먹고 싶다”며 “빵을 절제해야 한다.

조금만 절제 못하면 금방 살찐다”고 전했다.

드라마 촬영을 위해 체중 감량 중이라며 “일단 빵을 끊었다”면서 “무조건 2kg 더 빼야 한다”고 말했다.

샐러드와 달걀, 포만감으로 과식 예방

샐러드=샐러드는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유리하다.

채소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는 오래 씹어야 삼킬 수 있어 포만감을 자극한다.

다만, 샐러드 드레싱에 주의해야 하며, 식초 기반 드레싱을 선택하면 좋다. 발사믹 식초는 특히 열량이 낮아 좋은 선택이다.

소스를 따로 찍어 먹으면 더 많은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

달걀=삶은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해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의 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달걀을 먹으면 베이글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달걀흰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근육 성장에도 효과적이다.

체력관리학회는 성인 여성에게 달걀 두 개로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고 권장한다.

빵, 혈당 증가로 식욕 유발

김정난이 끊었다는 빵은 혈당지수가 높은 정제 탄수화물로, 자주 먹으면 살이 찔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