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이 음식 으로 만든 최애 스프 공개 건강 효과 엄청나다고?

오연수 이 음식 으로 만든 최애 스프 공개 건강 효과 엄청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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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수가 토마토 스프를 만들어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오연수 Yun Soo Oh’에는 ‘Ep15. 총각무 피클담기 / 이제 진짜 자유 시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오연수는 “쌀쌀해서 뜨끈한 토마토 스프 만들어 먹을게요”라며 “제 최애 스프인데 만들어서 소분한 후 냉동실 보관했다가 먹어도 좋아요”라고 했다.

영상 속에서 오연수는 토마토, 양파, 당근, 셀러리를 넣어 스프를 끓이는 모습을 보였다.

오연수가 만들어 먹은 토마토 스프의 각 재료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토마토는 풍부한 칼륨이 몸속 노폐물 배출, 에너지 생산, 혈압 유지 등의 기능을 촉진한다.

또 토마토는 수분 함량이 95%에 달하는 채소다.

수분을 보충하면서 다양한 영양소를 같이 섭취할 수 있다.

이외에도 토마토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등 항산화 성분이 많아 세포 회복에도 도움 된다.

토마토 속 루틴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낸다.

토마토의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한다.

토마토는 100g당 약 18~20kcal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은 피부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라이코펜의 효과를 더 얻고 싶다면 토마토를 익혀 먹는 것을 추천한다.

실제 미국 코넬대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를 2분, 15분, 30분간 데웠을 때 라이코펜 함량이 각각 6%, 17%, 35% 늘어났다.

양파의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 성분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LDL)을 분해해 체외로 배출한다.

이는 혈관 벽의 손상도 막아줘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실제로 미국 A&M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양파를 반쪽 이상 섭취한 사람의 콜레스테롤(HDL)은 30% 증가했다.

양파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황 화합물은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소화 기능을 돕고, 해독 작용을 촉진한다.

양파 속 영양분은 익혀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날로 먹어도 좋고, 구워 먹어도 괜찮다.

다만, 양파는 자극적인 성질이 있어 위가 약한 사람이 과다 섭취하면 속 쓰림이나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혈당 강하 효과가 나타날 수 있어, 당뇨약을 복용 중이라면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당근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인 카로티노이드는 면역력을 강화해준다.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A는 피부 세포를 유지하고 피지와 땀 분비를 촉진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당근은 생으로 먹기보다 가열해 먹는 게 더 좋다.

당근을 생으로 먹으면 당근 속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약 10% 흡수되지만 끓여 먹으면 흡수량이 60% 이상으로 높아진다.

실제로 이탈리아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당근은 날 것이나 찐 것보다 끓였을 때 카로티노이드가 더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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