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소멸 김완선 55세 맞아? 10년째 이 음식 안 먹는다

뱃살 소멸 김완선 55세 맞아? 10년째 이 음식 안 먹는다

바쁜 연말 누구보다 잘 휴식하는 법

가수 김완선(55)이 운동복을 입고 복근 라인이 드러난 사진을 공개했다.

김완선은 브라톱과 트레이닝 팬츠를 입고 운동복 패션을 선보이고 있었다.

특히 브라톱 밑으로 드러난 복근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김완선은 1969년생으로 만 55세임에도 군살 하나 없는, 20대 같은 탄탄한 몸매와 늘씬한 허리 라인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20대 아니냐” “어쩜 저렇게 몸매를 유지하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완선은 지난해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데뷔 때 45kg, 지금은 46kg 이다”며

“다이어트를 위해 10년간 백미를 먹지 않았다”고 밝힌 바가 있다.

정제 탄수화물인 백미가 다이어트에 안 좋은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정제 탄수화물인 백미는 당뇨병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다.

정제된 탄수화물은 당분자의 결합이 짧아 체내에 들어왔을 때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시간이 빠르다.

급격하게 높아진 포도당 농도를 해결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당뇨병이 생기기 쉽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로 포도당 농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또다시 단 것을 원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탄수화물 중독’으로 발전한다.

백미를 과다 섭취하다 보면 체지방이 축적되기 쉽고, 고혈압,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도 키운다. 실제로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더니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았다.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 탄수화물을 건강하게 섭취하기 위해선 보리,

콩 등을 섞어 짓는 잡곡밥을 먹는 게 좋다. 정제되지 않은 잡곡이나 현미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탄수화물 체내 흡수를 지연시켜 혈당을 적게 상승시킨다. 또 잡곡에는 비타민,

무기질 등의 항산화 성분이 백미보다 2~3배 이상 많이 들어있어 건강에 좋다.

다만 잡곡의 식이섬유를 과다 섭취하면 소화 속도가 더뎌지고 소화 흡수율이 낮아져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평소 소화가 힘든 사람은 잡곡과 흰쌀의 비율을 3대7로 맞추는 게 적절하다.

상대적으로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 어린이 등은 잡곡과 흰쌀의 비율을 1대9 정도로 맞춘다.

너무 많은 종류의 잡곡을 섞어 밥을 짓게 되면 오히려 건강 효과가 떨어져 잡곡의 종류는 다섯 가지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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