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이유 다 있었다 고현정의 야식 비결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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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54)이 자신의 야식 사진을 공개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10일, 고현정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야식”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그녀가 즐긴 야식 메뉴로 보이는 산낙지, 활어회, 그리고 톳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음식들이 건강에 미치는 효능은 어떠할까?
우선 야식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열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권장된다.
낮에는 섭취한 열량이 주로 소비되는 반면, 밤에는 에너지 소비가 줄어들어 섭취한 칼로리가 지방으로 저장될 가능성이 더 크다.
따라서 야식으로는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고현정의 선택은 어떠할까? 먼저 산낙지는 100g당 약 70~80kcal로 열량이 낮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또한 타우린, 인, 칼슘 같은 각종 무기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흔히 ‘갯벌에서 나는 인삼’으로 불린다. 특히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그녀가 함께 먹은 생선회 역시 열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지방 함량이 더 높은 붉은살생선회보다는 흰살생선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야식을 먹을 때는 다음과 같은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저칼로리·고단백 식품 선택: 밤시간대 신진대사가 느려지므로, 과도한 열량 섭취는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소화가 잘되는 음식: 지방이 많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위장 부담을 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수분 보충: 야식과 함께 물이나 허브티를 마시면 포만감을 주고, 과식 방지에 도움이 된다.
고현정의 야식 메뉴, 왜 좋을까?
타우린이 풍부해 간 기능 개선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칼로리 대비 포만감이 높아 야식으로 적합하다.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이 자주 선택하는 대표적인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이다.
흰살생선회의 경우 100g당 약 96~104kcal로, 붉은살생선에 비해 열량이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마지막으로 톳은 100g 기준 약 48kcal로 매우 낮은 열량을 자랑하며, 야식으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이다.
특히 톳에는 푸코잔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비만 예방, 노화 억제,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다.
또한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 함량이 100g당 1293mg으로 매우 높다.
이처럼 고현정의 야식 메뉴는 열량이 낮고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을 고려한 선택임을 알 수 있다.